위드코로나 뜻은?
위드코로나는 "코로나와 함께 살아간다"는 뜻입니다. 코로나가 2년이 거의 다 되어가려고 하는 시점에서, 계속해서 거리두기를 하게 되면, 경제적으로 빈곤해지는 층이 많아지고, 교육 시스템도 붕괴될 수 도 있다는 우려에서, 최선보다는 차선을 선택하려는 전략입니다.
왜 위드코로나 정책을 검토하나
- 국민들이 지쳤다
이제 사람들이 너무 지쳤습니다. 피로감이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위드코로나 정책을 하지 않는다면,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위드코로나를 시행해버릴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정부에서 정책적으로 가이드를 하는 편이 낫다고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 노인층 취약
독거노인 등은 더욱더 고립되고 있습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라도 위드코로나 정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 교육 사각지대
취약계층은 교육도 더 제대로 받지 못합니다. 공교육이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공교육이 제대로 정상화되어야 합니다. - 자영업자 생존 문제
일부 자영업자들이 폐업을 하고, 경제적으로 무너지고 있습니다. 이를 막아야 하는 상황입니다.지쳐가는 코로나 일상
정은경 청장의 위드 코로나 조건
질병관리청은 위드코로나 정책을 펴기 위해서 아래의 3가지 조건을 만족시키는 시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대부분의 국민들이 코로나 항체를 가지고, 코로나에 걸리더라도, 동네 병원에서 당일 검사하고 당일 치료제 투여가 되고, 며칠 안에 코로나 치료가 가능한 상황을 전제로 하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 전 국민 완전 접종률 70% 달성
현재 2021년 9월 7일 기준 2차까지 완전 접종률 한 국민은 36% 정도입니다. 현재 백신 수급 상황과 백신 접종 속도를 감안하면 10월 말이나 11월 초에 70%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 국민의 70%는 3600만 명입니다.코로나 2차 접종 완료 70% - 국산 백신 개발
국산 백신 개발이 필수적입니다. 해외 업체들의 백신 수급이 대한민국의 의지보다는 업체의 생산 상황에 따라서 좌지우지되다 보니, 국내 업체에서 안정적으로 백신을 수급할 수 있는 상황이 되면, 위드 코로나로 갈 수 있는 조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백신업체 7군데가 임상시험 단계에 돌입했다고 보도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빠른 업체인 SK바이오사이언스는 3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3상이 끝나면 식약처의 최종 승인 과정을 거치면 국내산 백신이 탄생하게 됩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 백신 개발팀을 응원합니다. - 편리한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상용화
감기처럼 동네병원에서 코로나 진단을 받고, 바로 그 자리에서 치료제를 처방받아서 약국에서 사서 먹을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런 상황이 되면, 통제가 어느 정도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5건의 경구용 치료제가 임상시험을 거치고 있습니다.
위드코로나 상황에서 코로나 대처 방법
- 주기적으로 코로나 백신을 투여합니다.
- 코로나 증상 발생 시에 동네 병원에서 진료합니다.
- 동네병원에서 확진되면 코로나 경구약을 처방받습니다.
- 약을 먹고 집에서 자가 치료를 합니다.
- 약을 모두 먹고 난 다음에 다시 병원에서 진단을 합니다.
- 진단 후 코로나 완치 결과가 나오면 일상으로 복귀합니다.
위드코로나 어떤 생활이 펼쳐지나?
위드코로나는 우리가 독감 바이러스와 함께 살아가는 것을 생각하면 쉽습니다. 매년 겨울 독감을 대비하기 위해서, 우리는 겨울이 오기 전에 독감 예방 백신을 맞고, 독감에 걸리면 병원에 가서 진단받고, 약을 처방받고, 약을 약국에서 지어서, 약을 먹으면서 몸을 관리하면서 일상생활을 합니다. 위드코로나는 이런 독감 생활과 유사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마스크 착용
- 마스크 착용은 2차 접종자에 대해서는 자유롭게 선택하도록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제 마스크에 익숙해진 국민들은 아마도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는 자연스럽게 마스크를 많이 착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서 독감 환자가 없어진 경험을 한 국민들은 아마도 그렇게 일상 생활화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사람들이 모이는 수준에 대해서는 제약이 없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일부 대형 시설에 대해서는 일부 규제가 남아 있을 수도 있습니다.
마스크의 일상화
일상생활
자세한 위드코로나 정책이 나오면 여기 포스트에 다시 업데이트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까지는 아래와 같은 상황이 전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 생활
코로나 발발 1년 8개월이 넘어가면서 국민들이 지쳤습니다. 단순히 힘들고 지치다는 표현도 있지만, 실제 정신병 정도의 우울증이 사회 전반으로 퍼져가고 있습니다. 이를 더 이상 방치하기 힘든 수준으로 왔기 때문입니다. - 교육
학교는 정상 운영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원격수업 위주로 교육이 시행되면서, 취약계층 가정의 학생들이 더욱더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이면서 학력저하 현상이 일어나면서, 이를 대비해야 하는 교육 정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학교에서 코로나19에 걸리는 학생이 나와도 전 학교 폐쇄를 하지 않고, 해당 학생만 치료를 들어가면, 다른 학생들은 수업을 이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 직장
직장에서의 출근도 예전처럼 상시 출근하는 형태로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에 걸리는 직원이 나와도 직장폐쇄를 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 외식
식당의 인원수 제한도 없앨 것으로 보입니다. - 스포츠
스포츠 경기의 인원수 제한도 없앨 것으로 보입니다. 단, 관중석의 밀집도가 높은 경기장에 대해서는 일부 규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일상 대비 사항
- 아무리 위드 코로나 정책이 펼쳐진다 해도 개인위생은 철저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개인들이 손 씻기와 마스크 쓰기가 생활화되면서, 겨울에도 독감 환자가 거의 없어졌습니다. 물론 동네 병원들이 독감 환자가 없어져서 힘들어지기도 했습니다.
- 주기적으로 코로나 백신을 맞아야 합니다. 바이러스가 변이를 계속 일으키기 때문에, 이에 대응하면서 업그레이드되는 백신을 맞아야 합니다.
정말 일상으로 다시 복귀하고 싶습니다. 위드코로나 정책이 성공하고 우리 모두 일상으로 복귀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 백신접종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따라야 합니다. 위드코로나 정책이 시행되도, 최소한의 방역정책은 남아 있을 것입니다. 이를 잘 준수해야 합니다. 대한민국 힘 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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